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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상조 여러분 잘 꼐시지요?

  • 정수민
  • 2017-03-01 22:19:00
  • hit466

어울림상조 여러분 잘 지내시지요?

저는 인천의료원에서  1월에 아버지 장례를 치른 정수민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지나봅니다. 그렇게 슬픈 마음이었는데 벌써 일상으로의 복귀를 하게 되네요.

장례기간 삼일동안 같이해주셔서 아시겠지만 2남1녀중 철없는 막둥이 딸입니다.

큰오빠 작은오빠 모두 장애가 있어서 상주를 제가하였지요.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대신 아버지 가시는 마지막길 마치 제부모인양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형편이 좋지 않은 우리는 화환도 하나없어서 옆집에 꽃을보고 부러워했던 불쌍한 우리엄마...

그런 저희 집 속마음을 알았는지 화환하나가 왔을때 다들 놀랐습니다.

이승용팀장님 개인돈으로 화환을 시켰으면서도 아무말 않으셨지요.

도우미 여사님이 귓뜸해주더군요. 우리엄마 좋아하시던 모습에 그져 미소만 지으시더군요

또한 새벽시장까지 다녀와 아버지 누울자리 너무 예뿐 꽃밭만들어 주셔서 엄마가 많이 좋아하셨어요 아버지께서 꽃밭에 계시다고..

입관할때 섬세하고 조심스런 손길로 아버지를 닦아주시고 입혀주시고 ..매만져주시고... 우리 남매도 못해봤는데 어찌 그리 정성스럽게 하는지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그런 아버지를 보면서 저희들 마음도 같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졌어요. 아버지뿐만 아니라 저희 아픔도 어루만져 주시는듯 했어요.

일요일날 삼우제지냈어요.저희 작은아버지와 어머니가 인사전하라 하더군요.두분의 진심이 느껴지더라고~~삼일동안 옆에서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아버지 마지막 머무신 삼일 동안 두분은 저희아버지의 또 다른 아들들이었습니다. 다시한번 더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세요.
ps. 저희 고모말을 그대로 전하자면 두분은 복받으실거라 하네요.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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